Jira는 애자일 프로젝트 관리의 핵심 도구입니다. 하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오히려 업무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실제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Jira 활용 방법을 정리했습니다.
대시보드 설정
대시보드는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핵심 화면입니다. 다음과 같은 가젯을 활용하여 구성합니다.
Configure Rich Filter Smart Counters Gadget
- 상태별 이슈 카운트: 각 상태(TODO, DOING, DONE 등)별로 티켓 수를 한눈에 확인
Configure Rich Filter Results Gadget
- 작업 티켓 목록: 현재 진행 중인 작업 티켓들을 표시
- Smart filters, Views 활용: 커스텀 필터와 뷰를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만 표시
Rich Filter Simple Gauge
- 스토리 포인트 진행률: 스프린트 내 스토리 포인트 완료율을 시각적으로 확인
Rich Filter Simple Counter
- 스토리 포인트 수: 전체 또는 스프린트별 스토리 포인트 합계
Issues Calendar
- 배포 일정: 배포 예정일을 캘린더 형식으로 확인
Assigned to Me
- 나에게 배정된 모든 티켓: 개인 작업 목록을 한눈에 확인
칸반 보드 설정
칸반 보드는 작업 흐름을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핵심 도구입니다.
기본 설정
- Filter Query: 보드에 표시할 티켓 필터 설정
- Column management: 워크플로우에 맞는 컬럼 구성
- Quick Filters: 자주 사용하는 필터를 빠르게 적용
Swimlanes (수영 레인) 설정
티켓 타입별로 구분하여 표시:
- Story:
assignee is not EMPTY AND type = Story - Task:
assignee is not EMPTY and type != Epic and type != Story - Epic:
type = Epic - 백로그:
assignee is EMPTY and type != Epic
Card Layout
카드에 표시할 정보 설정:
- Story Points (스토리 포인트)
- Component/s (컴포넌트)
- Sprint (스프린트)
BigPicture 활용
BigPicture는 프로젝트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구입니다.
설정 경로: Configuration -> Tasks -> Scope definition -> Filter
프로젝트의 전체 구조와 의존성을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.
티켓 타입 및 구조
Jira의 티켓은 계층적으로 구성됩니다. 각 티켓 타입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티켓 타입
- BOLD_PAREN_PLACEHOLDER_0: 프로젝트 단위의 작업을 관리하기 위한 티켓
- BOLD_PAREN_PLACEHOLDER_1: 한 지면/작업 단위의 목적을 묶어서 관리하기 위한 티켓
- BOLD_PAREN_PLACEHOLDER_2: 간단한 작업을 위해 생성
- Task는 스프린트 단위에 들어갈 수 있게 세분화합니다
- BOLD_PAREN_PLACEHOLDER_3: 실제 작업 상세 내역 티켓
- Sub Task는 백로그에서 관리되지 않습니다
1Pager 작성 가이드
- 에픽을 필수로 생성: 모든 작업은 에픽 하위에 구성
- 각 작업을 스토리로 생성: 기능 단위로 스토리 티켓 생성
- 구분이 필요한 작업은 Task로 생성: 스토리 하위에 세부 작업을 Task로 분리
- TODO LIST는 Sub Task로 생성: 개인 작업 리스트는 Sub Task로 관리
티켓 관계 예시
반드시 모든 티켓이 관계를 가질 필요는 없지만, 명확한 구조는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:
- 에픽: FEOPS 어드민 구현
- 스토리: 그룹관리 페이지 구현
- Task: 그룹관리를 위한 컴포넌트 개발/API 연동
- Sub Task: 작업을 개인적으로 나누는 경우에 활용
티켓 작성 원칙
- 모든 작업은 티켓을 기반으로 합니다
- 기본적으로 스토리 티켓을 생성합니다:
- 스토리 포인트도 작성해 주세요
- 스토리 티켓은 적절한 에픽 티켓에 연결합니다
- 하위 작업은 작업 티켓으로 만듭니다
- 스토리 티켓과 작업 티켓은 적절한 에픽 티켓에 연결합니다
워크플로우
워크플로우는 작업의 진행 상태를 관리하는 핵심입니다. 다음과 같은 상태를 사용합니다:
- TODO: 작업 시작 전
- DOING: 작업 중
- IN REVIEW: 코드 리뷰 중
- CONFIRMED: 코드 리뷰 완료 및 배포 브랜치 머지
- IN TEST: 테스트 환경에 배포 완료
- DONE: 확인 완료 또는 개발 완료
CONFIRMED 상태 사용 이유
CONFIRMED를 베타 테스트 완료로 하지 않는 이유:
- 베타 테스트 완료 상태를 별도로 두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크지 않음
- 릴리즈 완료로 충분히 대체 가능
- 작업 완료를 DONE으로 두지 않으면 릴리즈 대상을 별도의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해야 함
Jira 티켓 작성 가이드
효과적인 티켓 작성을 위해 다음 항목들을 포함해야 합니다.
목적
- 티켓의 목적을 명확히 작성 (예: 외부 요청 해결)
- 관련 링크가 있다면 함께 작성 (Slack 링크, Jira 링크 등)
문제 상황
- 운영 개선을 진행하게 된 문제 상황을 상세히 기술
- 개발 타당성을 설명할 수 있도록 작성
요구사항
- 개발 구현 사항을 상세하게 작성
- 기능 명세, API 스펙, UI/UX 요구사항 등 구체적으로 기술
작업 계획
- 구현 계획을 작성 (Jira 티켓 작성 시 또는 Sprint Planning 때 작성)
- 실제 작업 시에는 달라질 수 있지만, 계획에서 변경된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작성
작업 사항
- MR Link, 스크립트 등 실제 작업 결과물 링크
- 실제 작업 과정은 댓글로 작성하고, 작업 완료 또는 스프린트 회고 시 본문에 정리
댓글 작성 시 주의사항
가능한 한 많이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:
- 많이 적을수록 Jira에서 검색도 잘 되고 나중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
- 가급적 사소한 것이라도 적어주세요
- 작업 과정, 결정 사항, 이슈 해결 방법 등을 상세히 기록
실전 팁 및 주의사항
Jira의 핵심 개념
- 워크플로우와 스크린: Jira에는 워크플로우와 스크린이라는 개념이 별도로 존재합니다
- 타입이 최우선: Jira는 타입이 최우선 순위입니다. 티켓 타입을 올바르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
- BigPicture 활용: BigPicture로 작업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
팀별 커스터마이징
- Jira Align: 대규모 조직에서는 Jira Align이라는 도구도 존재합니다
- 타입은 팀별로 다름: 각 팀별로 티켓 타입이 다를 수 있습니다. 프로덕트별로 볼 것인지 팀으로 볼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
- 스토리와 Task는 같은 레벨: 스토리와 Task는 같은 레벨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
- 버그와 Defect: 버그와 defect이 존재하는데, 버그는 운영 배포 후로 봅니다
Jira의 장점
- 커스터마이징 자유도: Jira는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로운 것이 장점입니다
- 디폴트 설정 부족: 디폴트로 가는 것은 거의 없으므로, 팀에 맞게 설정해야 합니다
백로그 관리
가독성이 가장 중요합니다:
- 백로그도 한눈에 보여야 합니다
- 백로그에서 하위 티켓이 보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
- 스크롤이 길어지면 제 역할을 못합니다
- 오래된 백로그는 별도 관리: 최대 30개 정도로 유지하고, 오래된 것은 엑셀에 관리하거나 따로 관리합니다
플래닝 준비
- 플래닝 때마다 볼 수 있어야 합니다:
- 디폴트 화면(스태틱) 설정
- 우선순위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
- 시비리티(긴급도)를 함께 도입하면 좋습니다
- 우선순위가 높은 것이 반드시 빨리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
- 빨리 끝낼 수 있는 것은 빨리 처리: 작은 작업부터 처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
차트 분석의 중요성
차트를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:
- TODO에 쌓이는 것은 일을 못 쳐내고 있다는 신호: TODO 상태의 티켓이 계속 쌓이면 작업 속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
- 컨트롤 차트 시간 분석: 각 컬럼에서 티켓이 머무는 시간을 분석하여 병목 지점을 파악합니다
- 백로그에서 오래 걸리는 티켓: 백로그에 오래 머무는 티켓은 우선순위를 재검토해야 합니다
스토리 포인트 관리
- 스토리 포인트 40 정도 되면 쪼개야 합니다:
- 1개 끝나는데 2주 걸린다는 지표일 수 있습니다
- 5일짜리도 쪼개야 합니다
- 첫 주에 시작하지 않았을 때 못 끝낼 확률이 높습니다
- 큰 것보다 작은 것을 먼저 하는 심리가 있어, 큰 티켓은 수행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
벨로시티 차트
- 에스티메이션을 다 하고 일을 해라: 정확한 추정이 중요합니다
- 못 끝낸 것 리뷰:
- 왜 늘어났는지 분석
- 하기로 한 약속을 잘 지켰는지 확인
추가 팁
- 데일리 스크럼: 정기적인 소통이 중요합니다
- 스킴에 워크플로우 2개: 필요에 따라 워크플로우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
- 컨트롤 차트에서 컬럼별 확인: 각 컬럼별로 티켓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
- 스프린트에서 티켓 보고, 칸반에서 에픽 보기: 상황에 맞는 뷰를 활용합니다
BigPicture 활용
- 포트폴리오 관리: BigPicture는 포트폴리오를 위한 도구입니다
- PI (Program Increment) 개념: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는 PI 개념도 알아야 합니다
- 포트폴리오 개념 이해: 포트폴리오 개념을 이해하면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
마무리
Jira는 강력한 프로젝트 관리 도구이지만, 제대로 활용하려면 팀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합니다. 가장 중요한 것은 가독성과 일관성입니다.
- 백로그는 한눈에 보여야 합니다
- 티켓 작성은 상세하게, 댓글은 많이 작성합니다
- 차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합니다
- 스토리 포인트가 크면 쪼개고, 작은 것부터 처리합니다
Jira를 단순한 티켓 관리 도구가 아닌, 팀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는 도구로 활용하세요.
